오엠은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 철저한 유기농이어야 한다"라는 신념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순수한 토양이 품어낸 최상의 꽃과 허브로만 만들어진 오엠 제품에는 자연과 인간이 해낼 수 있는 정성과 가치를 담았다고 한다.
제품 성분의 퀄리티를 우선으로 한다는 브랜드 오엠이 궁금해졌다.
♦ 이탈리아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오엠'
오엠의 설립자 루이지 스코냐밀리오 회장은 19세에 암에 걸려 이탈리아 중부 지방에서 휴양을 했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환경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식물, 야생 허브들만으로 병을 치료하고 암을 이겨냈다.
그 후로 암은 환경병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 그는 피부는 숨을 쉬는 가장 중요한 장기 기관이기에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부터 철저한 유기농이어야 한다고 믿었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화학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토지를 수소문했고,
마침내 비옥한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지방에서 소박한 농부의 삶을 시작했다.
2005년, 그는 유기농법으로 직접 경작한 약용 식물과 토스카나 야생 허브들을 원료로 한 오엠이 탄생했다.
오엠에 사용되는 95%의 원료는 직접 관리하는 농장에서 유기농 기법에 의해 수확된 오일로만 만들어진다.
에센셜 오일을 추출하기 위해 타 유기농 브랜드들은 화학 성분을 더하는데 비해 오엠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집한다.
시간과 노력은 더 들지만 증류기를 통해 에센셜 오일을 얻는 물리적인 방법을 고수하며,
농장에서 수확한지 일주일 이내의 식물만을 사용함으로써 제품성이 낮은 오일이 생산되는 일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또한 오엠의 모든 제품에는 파라벤, 인공향, 실리콘 오일, 인공색소 등 유해한 화학성분은 일제 무첨가한다.
제품의 95% 천연성분 중 20% 유기농 성분을 함유해야 유기농 증명서 획득이 가능하다.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 세계에서 첫 번째로 유기농 인정을 받을 만큼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할 수 있다. 오엠 코리아 하수민 대표는 "30대 중반을 넘어서 얼굴에 아토피라는 심각한 피부 질환을 앓게 되면서 유기농 화장품 오엠을 써보게 됐다. 그 후 급격히 좋아진 피부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며 "화장품을 잘 믿지 않았는데 유기농 화장품에 믿음이 생겼다.
제품 퀄리티를 쫓던 나에게 이 단어를 정의할 수 있는 판단력이 생겼다.
바로 퀄리티 이스 심플(Quality is Simple)이다"라고 전했다.
오엠은 다양한 매거진에서 인정 받은바 있다.
또한 전문가들이 직접 오엠 제품을 추천할 정도다.
손앤박 대표 박태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오엠은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이뤄져 피부에 순하고, 유수분 막을 살짝 씌어줌으로써 피부가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고 전했다.
제니하우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현숙 원장은
"오엠 '페이스 토닉밤'을 바르고 메이크업을 하면 맑고 깨끗한 피부가 되살아난다"며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친 후 소량의 밤을 손바닥에 녹이고 볼 안쪽으로 눌러주면 윤기가 흐르는 메이크업은 완성해준다"고 말했다.
전문가, 셀럽이 사랑한 오엠 대표 제품을 살펴보자.
오엠 '세이지 마사지 클린징 밀크'는 세안 후 촉촉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 중성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에 도포 후 마사지를 통해 모공 속에 정체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새로운 수분을 공급해 얼굴의 붓기를 가려준다.
또한 세이지 오일을 함유해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세안 후 부드럽고 촉촉함을 남기며 피지에 의한 번들거림을 방지한다.
오엠 '부처브룸 토너 아스트린젠트'는 피부 수렴 효과와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토너다.
부처브룸 성분이 피지에 의한 번들거림을 방지하고, 호손 열매가 피부를 진정시켜줘 피부를 청량하고 상쾌감을 준다.
측백나무 잎은 모공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자극, 스트레스를 완화해 피부 건강을 유지하며 모공을 조여주는 아스트리젠트 역할을 한다.
[출처] 일간스포츠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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