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으로 구매했다가 제품받아보고 감동받아서
후기 남기려고 회원가입하고 글씁니다.
제 피부가 많이 심한 민감성이라 화학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게되면 바로 붉은반점이 올라오고 가려운 증상이 있어 왠만한 유기농화장품은 다 써보았지요.
그러다 OM을 알게 되었고 쓰고 싶은데 부산사는 저에게는 인터넷이 유일한데... 2개월동안 품절이 더라구요.
그러던 찰나...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와 봤더니 입고 됐더라구요.오예
토닉밤,토너,클렌징밀크 요렇게 세가지.. 주문은 했는데...해외제품이라 배송이 늦으면 어쩌나...혹여 오래된 제품을 보내는건 아닌가 했는데
어머나
2일만에 배송됐구요,제품 하나하나 뾱뾱이(?)에 두번씩이나 포장된 것도 모자라 귀여운 OM보자기(?)속에 넣어져 왔더라구요.
홀리데이 시즌이라 마스크시트10장과 적셔서쓸 토너샘플 10개 데일리크림과 아이크림샘플에 클렌징밀크20ml 샘플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까지...
감동의 연속이었어요.
지금 세안후에 쓰는중인데 제품은 두말할것없이 좋아요~ 그런데 부처브롬토너를 개봉하고 조금 놀랐어요.펌프없이는 사용하기가 곤란하겠더라구요... 음료수처럼 그냥 뻥...
간단한 마개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ㅎㅎ
펌프없이 사용하다가 손미끌려서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콸콸..
그거 이외에 제품자체는 너무 좋았어요.
토너인데 건조하지도 않고 쫀쫀하게 쫙 스며들더라구요~
같이 배송된 제품안내책자는 보통 버리는데 OM제품책자는 나뒀다가 또 구매하겠습니다.
재구매의사 200%